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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4월 14일 10대 일간지 1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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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경향: 박근혜 정권이 심판 당했다...더민주 '제1당' ▲국민: 국민, 정권을 심판하다  ▲동아: 성난 민심 '선거의 여왕'을 심판했다 ▲문화: '民心혁명'...與, 헌정사상 초유 '2黨' 전락 ▲서울: 새누리 참패...국민은 與小野大 택했다 ▲세계: 심판 당한 집권당...여소야대 정국 재편 ▲조선: 새누리 참패, 더민주 환호, 국민의당 돌풍 ▲중앙: 새누리당을 심판했다 ▲한겨레: 이토록 무서운 민심...'여소야대'로 바꿨다 ▲한국: 與 참패...국민은 무서웠다 = 제목은 국민 동아가 임팩트 있고 간결해서 좋았다. 경향과 한겨레는 길어서 무거운 느낌이다. 조선은 찰라리 참패, 환호, 돌풍 이렇게 단어로만 사진 위에 박았어도 좋을 것 같다. 헤드제목 단어 아래 조그맣게 당 이름을 넣던지.  사진은 조선 중앙 한국이 좋았다. 클로즈업샷 3개 딱 박아주는게 군더더기 없어서. 나머지는 좀 번잡한 느낌이다. 문화는 왜 굳이 무대의 단독 무대를 만들었는지... 경향이 정말 전날 내보낸 '티저'의 하나를 따오게 되려나 궁금했는데 일치하지는 않았다.